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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date. 2017.10.03 view. 22,430
  • 작성자. 슈테른








 2017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Korea Energy Show 2017)이 2017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하였고 회차로는 이번년도로 37회가 되었다.  약 250개사에서 1,000개 부스가 참가하였고 전기차&ESS&loT 등새로운 에너지산업, 에너지고효율&절약제품과 기술 등 전시되었다. ]


그 중 건물 에너지 분야에는 펜제렉스, 하이 세이버, 태양광 스마트벤치, 에너지 세이빙 모듈 하우스가 소개되었다.  먼저 펜제렉스란, 휴대폰에 붙이는 액정 필름과 같이 얇은 필름을 창문에 부착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이다. 이 필름을 이용하면 겨울에는 집안을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필름가격은 평방미터 당 15만원으로 비싼편이지만 아예 창문을 바꿔 이 필름만큼의 효용을 내려면 비용이 4배나 비싸지기 떄문에 충분히 고려할만한 비용이다.


 하이세이버 (Hisaver) 는 저절로 대기 전력을 꺼주는 효과를 내는 멀티탭이다. , 콘센트를 일일이 뽑 지 않아도 뽑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하이 세이버 어플리케이션과 연결 하여 알람을 맞추듯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탭과 핸드폰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 시간을 따로 맞추지 않아도 온오프가 가능하다.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벤치의 윗부분에 태양광블록을 설치해 낮에 태양광을 받고 발전되는 시스템이다. 발전된 전기는 충전기에 저장하여 놓았다가 여러 용도로 쓸 수도 있다.(핸드폰 유무선 충전, 조명, LED 광고, 비상벨, CCTV, 보안등, 미세먼지측정, wi-fi ) 현재 신촌, 홍대 등 시내 여러 장소에 몇 군데 설치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세이빙 모듈 하우스는 캠핑장의 건물과 비슷한 설계로 지어진다. 내부 모습을 보면 일반 집과 다를 바가 없으나 외부에 태양광 블록이 설치되 어 있는 등의 특징이 있다. 바퀴가 달려 있어 집의 이동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건물에너지 부문에서는 여러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또 개발되고 있지만 비용이 비싼 것이 여전한 흠이다. 그러나 비용문제를 줄이거나 사람들이 그 만큼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에너지를 절감해야겠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방안을 만들어 해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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