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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경기도-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녹색연합 4자 MOU체결 date. 2012.07.13 view. 7,097

대자연, 경기도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및 녹색연합과 4자 MOU 체결
전 세계적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는 대자연의 활동에 많은 기대

 

 



행동하는 지성,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실천이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순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환경단체 대자연이 경기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녹색연합과 손을 잡고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을 위해 전면에 나섰습니다. 

 

대자연은 지난 5일(월) 경기 수원의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대자연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병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장,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 그리고 경기도내 45개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환경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대자연 회장은 “그린캠퍼스 운동은 유럽의 경우처럼 대학의 주인인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그 동안 대학생 주도의 그린캠퍼스 운동을 실천해온 대자연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이번 MOU 체결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실천적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세계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앞으로 경기도를 비롯해 협약을 맺은 환경 단체들과 협력해 전국과 전 세계 캠퍼스를 그린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대자연은 대학의 녹색생활 정착을 위한 그린캠퍼스 운동 전개, 대학생의 에너지 절약 및 녹색실천문화 확산운동 전개, 대학의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을 위한 행ㆍ재정 지원, 관련 NGO 및 대학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운동 확산, 그린캠퍼스 운동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대학생들로 이뤄진 대자연이 경기도를 포함해 환경운동 시민단체와 업무협약까지 맺게 된 것은 전국 규모의 조직망과 대학생 주도의 실질적인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대자연은 대학생 단체로는 드물게 전국 11개 지부와 해외 5개 지부(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남아공 케이프타운, 페루 리마, 필리핀 케손시티)의 세계적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유수 대학들과의 접촉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어 그 동안  경기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그린캠퍼스 운동을 전국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식과 관련해 “경기도와 대학교, 시민단체, 학생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 주변 환경을 더 아름답게, 지구를 더 지속가능하게 만들어나가는 데 큰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대자연의 활동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생활 속에서 생활 하나하나를 환경 친화적으로 이끌어가며 그린지구를 만들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장인 유병진 명지대 총장도 “대자연은 그린캠퍼스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에 적합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있다”며 “경기도내 대학에 활성화되고 있는 그린캠퍼스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캠퍼스 운동은 대학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정화활동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여 캠퍼스를 저탄소 녹색사회로 만들어가는 활동입니다. 대자연은 그린캠퍼스 운동을 가장 역동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환경단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들은 환경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실천운동 등을 통해 그린캠퍼스 운동의 저변확대와 글로벌 환경리더 양성에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또한 환경리더를 해외로 파견해 전 세계 대학생 환경운동가 양성과 그린 지구를 만들기 위한 세계적 동반관계 구축을 추진해왔습니다.



한편 이날  대자연 사무국장은 그린캠퍼스 기반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는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대자연 회원들은 식전행사에서 LED 전구를 이용해  ‘빛의 물결’이라는 플래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그린 캠퍼스 운동에 앞장선 이들을 빛으로 표현하고 이들이 온난화로 인해 점점 암울해지는 지구를 그린지구로 바꾸는 빛의 사명을 하고 있다는 의미를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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