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그린스쿨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대자연의 그린스쿨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훗날 우리의 환경을 책임지고 지켜나가야 할 글로벌 환경리더가 바로 청소년이기 때문입니다.

대자연은 지난 2012년 7월 20일, 가봉을 방문당시 가봉의 군사학교에서 그린스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가봉의 군사학교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그린스쿨 활동소개 및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와 환경수업을 통한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군사학교와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가봉의 청소년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함이며 독자적인 가봉과 대자연의 프로그램진행을 통해 미래 환경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그린스쿨을 통해 양성될 글로벌 환경리더를 통한 마지막 에덴이라 불리는 가봉에서의 그린스쿨 활동이 가봉 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