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양학술정보관 1층 북극곰 책장에 이어

농업생명과학대학 200동 1층에도 기북 앤 테이크 책 프리존을 설치하였습니다.

환경동아리 방그사 학생들과 반달가슴곰책장을 조립하였는데요.

반달가슴곰은 서식지 파괴, 밀렵 등으로 인해 IUCN Red List 취약등급에 해당하는 멸종위기동물입니다.

종이와 책을 많이 사용하는 대학에서부터

산림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한 그린캠퍼스 책 순환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인데요.

책 프리존에서 귀여운 자연이 북마크와 그린캠퍼스 활동 소식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책 읽을 때 자연이 북마크를 꽂으면 북 리사이클링의 재미가 더해진답니다!

기북 앤 테이크 책 프리존을 설치한 후 벌써 학생들의 북 리사이클링 캠페인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연간 1,000권의 북사이클링을 통해 약 1,645kgCO2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YES24와 크레파스출판사에서 후원한 도서도 함께 비치하였는데요.

환경부에서 선정한 우수환경도서도 있답니다.

200동에서 엄마 반달가슴곰과 아기 반달가슴곰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복도로 이동해볼까요?

작년 1.5℃ 그린캠퍼스 대형 전시물을 설치했던 장소와 같은 곳에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현황과 그린캠퍼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서울대X대자연X서울시 그린캠퍼스 패널이 전시되었습니다.

폐기물과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올해 그린캠퍼스 패널 전시는 친환경 종이전시대로 제작하였는데요.

도서관을 방문한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그린캠퍼스 패널로 향하네요:)

에너지 다소비 기관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북 리사이클링 자원순환 캠페인과 그린캠퍼스 운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