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방그사, 고려대 KULAP, 숙명여대 환경봉사단 동아리

회원과 비회원 90명의 대학생들과

[종이의 배신, 사라지는 숲]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온라인 세미나는 기북 앤 테이크 그린캠퍼스존 패널 설명, 

'종이의 배신, 사라지는 숲'주제 발표와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으로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종이 사용량과 종이와 지구온난화의 관계,

대학에서 종이절약을 실천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패널의 내용처럼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전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의 사용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하였지만, 종이 사용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이 180kg입니다.

그 중 대학생들도 대학에서 종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대학생 1명당 10장의 종이를 재활용하면 17그루의 나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대학생으로서 종이절약과 그린캠퍼스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공책 및 기타 도서를 타학우들과 순환할 수 있는

북 리사이클링 [GIBOOK & TAKE 책 프리존] 운영 소식도 공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종이의 배신, 사라지는 숲' 발표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영화포스터, 잡지, 엽서, 이면지 등으로 

집에서도 쉽게 업사이클링 이면지노트와 북마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모두들 알록달록한 이면지노트, 나만의 업사이클링 북마크를 완성하였는데요!

일상 속, 캠퍼스 생활 속 종이절약과 자원순환 캠페인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