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지속가능 에너지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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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글로벌 모의총회는
총 10팀의 각 팀장이 팀과 나라를 대표하여 오프라인으로 사전 촬영하고
팀원들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닥친 지금,
이 사실을 더 확실히 알리고 의식을 깨우기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에너지 정책 윤순진교수님’께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시민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이산화탄소 배출의 급격한 증가는 수십만 년 동안 넘은 적이 없던 선을 넘는
크나 큰 이산화탄소 농도 수치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제 48차 IPCC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1.5°C 특별보고서’를 19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는 1.5°C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45% 감축,
2050년까지 순 제로(net-zero)배출 달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마스크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는 기후위기와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기후 시민성(Cllimate Citizenship)’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주셨는데요~
시민이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가 민원해소를 이루고 이는 기술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알려주셨으니 모두가 함께 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집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각 팀의 팀장님들이 나라의 대표가 되어
‘에티오피아-영국-덴마크-미국-캐나다-스위스-일본-호주-싱가포르’의
그린캠퍼스 현황과 환경문제,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발표하여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각 나라의 입장을 들어보는 토론시간인데요!
“한국 그린캠퍼스의 문제점” , “한국 그린캠퍼스 활성화 방안”, “도입되면 좋을 그린캠퍼스 정책”에 대해
각 나라의 제도들을 뒷받침하여 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흥미진진 했던 찬반 토론!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생이 나서야 한다/ 아니다 대학이 나서야 한다”
각 나라의 대표자분들은 어떤 곳에 투표하였는지 보시면 ~
‘7 : 2’로 대학이 나서야 한다가 우세한 표결이였습니다!
열띤 토론의 현장, 각각의 입장을 들은 후, 어떻게 변화하였을지 최종 표결을 보시면~
‘4 : 5’로 대학생이 나서야한다는 입장으로 토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진행된 글로벌 모의총회로 한국의 그린캠퍼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제 9기 서울시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다양한 활동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서대홍 학생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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