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제 3회 경기도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포럼은 경기도의 주최아래,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강남대학교,

대자연, 녹색연합, 주한영국문화원,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의 주관아래 개최되었습니다 ^^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모습이네요.

대자연은 해외 발제자의 인솔 및 가이드를 담당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환경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의 우수사례 및

환경실정을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할 수 있겠죠^^?

아리따운 이사님 옆 아리따운 여성분이 보이시나요? 바로 Julian입니다 ^^

미국에서 그린캠퍼스 활동에 대한 감독도 하고 있고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단체인 NATIONAL WILDLIFE FEDERATION에서 활동도 하고 있는 분이시지요. 

이 날 Julian은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대자연의 활동에 대한 소개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아했습니다.

실제로 대학생이 주체가 된 환경활동은 전 세계에서 크게 없기 때문이겠죠.

시설도 중요하고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힘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대자연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부분도 모색하자고 하였습니다 ^^

이 날 해외 각 국에서 발표자들이 도착하였습니다 ^^

먼저, 소개해 드릴 분은 독일 대표로 한국에 온 마크 회원님!

실제로 마크회원님은 대자연 독일지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대자연 회원이시기도하지요.

금번 포럼의 주제가 '대학생이 중심 되는 그린캠퍼스'인 만큼,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그린캠퍼스에 대한 발표가 중심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대학생 및 각 국의 대표, 전문가 들이 모여 패널토론도 진행되었습니다.

가운데 김정기 회원님, 김의인회원님도 보이네요 ^^

멀리서 봐도 너무 멋집니다 ^ ^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필리핀 대표로 오신 케네뜨 학생.

필리핀의 주요 환경문제들을 다룬 발표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나무'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나무라..굉장히 중요한 존재지요?

세번째 소개해드릴 분은 방글라데시 대표로 온 우뽀마씨 ^ ^

정말 아리따운분이네요.

방글라데시의 환경법, 환경정책, 대학생들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여주셨습니다 ~

네번째는 가봉 대표로 한국에 온 쏘니아입니다.

쏘니아는 가봉에 대한 자랑도 많이했던 것 같아요^ ^

가봉의 경우 12개의 국립 공원이 있고 산림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보전'과 '개발'사이에서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지난 3월 대자연과 가봉대통령이 함께한 그린캠퍼스환경세미나를 보면

가봉대통령의 경우, 보전과 개발사이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개발은 절대없을 것이라고 말하신 바 있죠?!

뽀너스 사진^ ^

깜찍이들이네요.

이렇게 포럼을 통해 이쁜 추억도 만들고 든든한 글로벌 환경리더들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온 스텐리, 알린을 비롯 필리핀에서 온 레이엇, 방글라데시에서 온 아비르까지^ ^

 포럼이 마쳐지고 난 뒤에는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민속촌에 들렀답니다.

화창한 날이네요 ^ ^

다음에 다시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