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의 해변가^^*

2012년 7월 12~13일까지 1박2일 동안,

.오마르봉고대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그린캠퍼스 환경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대자연에 대한 소개', 'IGCAUS 활동 내용 안내',

'가봉에서 진행될 환경활동 소개' 등이 주로 이뤄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손수건만들기, 환경패널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었지요.

학생들은 대자연의 활동과 가봉에서 진행될 IGCAUS의 활동에 대한 문의사항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본인들이 진행할 활동의 전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죠~!

학생들의 답변과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 느껴지시죠?^^*

많은 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임한 시간은 '환경토론' 시간이었습니다.

 '그린캠퍼스'에 대한 논의가 팀별로 진행된 것이죠.

가봉에는 대학교가 많지않고, 아직 '그린캠퍼스'에 대한 개념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들이 정립하는 '그린캠퍼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봉의 '그린캠퍼스'의 최초 정의가 될테니까요.

그린캠퍼스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이를 위한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조별로 논의한 사항을 조장이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죠.

캠퍼스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과

캠페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가봉의 경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금의 프로그램과 틀만 있다면

많은 시민들의 참여까지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발표는 열화와 같은 학생들의 박수 속에 마쳐졌습니다^.^*

손수건도 만들고, 많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도 개선하고,

무엇보다 '가봉의 그린캠퍼스'에 대해 최초로 논의를 진행하게 된 귀중한 시간!

대자연과 가봉의 IGCAUS회원들이 함께 진행할 '그린캠퍼스' 활동이 기대되시지 않나요?^^*

즐거움이 가득한 '그린캠퍼스'리더들과의 현장에서

대자연이었습니다.

★가봉 그린캠퍼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