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 Internationale Forum Gruner Campus von DAEJAYON and TU'

모든 회원들이 바쁘게 움직인 결과 현수막, 포스터, 장비설치, 무대준비 등

포럼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TU(독일 기술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 환경포럼'이 개최되는 날입니다^^*

선발 팀의 준비가 진행되는 동안 뒤이어 후발 팀도 도착해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10시가 가까워 오자 포럼에 초대한 주요 관계자분들과 손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도착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하계 독일 베를린 시청 환경부 방문을 통해 만난 로만스키 박사와

환경부 고위 관계자를 포함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전 10시 10분! 사회를 맡은 대자연의 정수진 회원과 백종원 회원의 활기차고 깜찍한 멘트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던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대자연 현지 간사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수진 팀장이 PPT를 통해

대자연의 국내외 활동들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대자연에 대한 소개 후에는 한국과 독일 대자연 회원들이 야심차게 함께 준비한

드보르작 바가텔 4중주 연주회가 깜짝 진행되었습니다.

연주회를 통해 포럼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죠^^ 

이후 포츠담기후변화센터(PIK)의 쿨로프 박사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박사님은 자신이 직접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발표 하셨습니다.

또한 대자연 회원들을 PIK에 초대해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박사님의 발표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 짓고, 30분 간의 휴식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기념촬영도 하고, 다과도 함께 즐기며 2부 행사를 맞이했습니다.

2부 행사는 대자연의 공식 송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키스트 베를린 시청 환경부 도시정책담당자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의 주제는 베를린의 환경문제에 대한 것으로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비교한 결과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대자연 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관계자들도

다시한 번 독일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부 마지막 순서는 바로, 대자연 리포트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향후 대자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활동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며 대자연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학생들과 관계자, 그리고 대자연회원들에게

베를린은 더이상 나의 나라 또는 다른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모두가 함께 지켜야할 '지구'입니다.

대학생들, 시청관계자들, 기타 환경전문가들과 활발하게 논의될 프로그램과

열정적으로 진행될 활동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학생들의 멋진 활동이 기대되는 베를린에서

대자연이었습니다.

다함께

♥DAEJA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