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8일. 대자연 독일 해외파견단은 베를린 시청의 환경부를 방문했습니다.

2011 하계 대자연 독일 파견단은

C40 정회원 국가 대학생들의 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 베를린 시청을 찾아 환경부서의 관계자들과 간담회와 세미나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독일, 그리고 베를린은 환경과 어떤 관계에 있을까요?

독일은 환경보호 자체를 국가 목표로 삼는 국가로 환경을 정말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많은 투자를 하는 분야는 재활용, 교통수단, 건축물 등인데요.

독일의 베를린에는 환경청과 환경연방부를 설립해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환경활동이 아닌

 사업체와 국민 모두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로써 활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환경부서 관계자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베를린 기술대학교(TU)의 환경부 담당자인 로만스키박사님과

호프만 홈볼트 대학교(HU)의 환경부 담당자

그리고 포츠카 베를린 환경부 C40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간략한 환경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포츠카 C40담당자는 베를린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 정책에 관해

미리 준비하신 PPT자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베를린시에서 진행 중인 주요 환경정책은

1. 태양력을 이용한 에너지 창출 계획 및 활동

2. 에너지 소모가 비교적 작은 밤에 Heating System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 실천

3. 에너지 소모가 많은 IT회사나 주유소, 병원 등과 협력하여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활동 진행

4. 지속적 식목활동을 통한 녹지확장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독일의 환경사랑♥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소음문제, 수질문제, 대기문제, 자연경관분야,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원료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환경의 분야에서 환경보호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죠?^^*

귀중한 활동 내용을 들은 대자연회원들은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에는 환경친화적인 건물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과

또한 베를린시에서 특히 '대학교'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내용 등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서 대자연 정수진회원은 대자연의 설립 및 취지와 활동내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대자연리포트 발표를 통해 대자연의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활동을 진행하게 된 이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대자연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줬습니다.

그리고 '그린캠퍼스'활동에 대해 적극 공감해주었습니다.

이번 하계 대자연은 독일기술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 환경포럼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교수님들은 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며 꼭 참석할 것을 약속하셨답니다^^*

마지막으로 베를린시청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대자연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전달했습니다.

향후 대자연과 베를린시는 그린캠퍼스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된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나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도시

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기대되는

베를린에서 대자연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켜봐 주실 거죠?

다함께 외쳐볼까요?

♥DAEJA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