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5일!

기쁜 소식이 있답니다^.^*

바로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가 발족된 것이죠!

이 날 오전에는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 창립총회와 함께

서울소재 34개의 대학교와 서울시가 MOU를 체결하고,

그린캠퍼스 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3부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되었죠!

KGCAUS도 특별 초청받아 본 심포지엄에 약 4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답니다.

서울연구원장님과 대학관계자,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의 초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김준영총장님이 맡게되셨습니다^.^*

대학생들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길 기대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익한 시간이 많이 마련되었는데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교수님의 강의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박태윤 교수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강성진 교수님,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김세용 교수님의

'그린캠퍼스와 대학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패널토론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패널에는 서울연구원의 김민경 박사님,

경기그린캠퍼스협의회 윤성웅 사무국장님 등

많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대자연 사무국장님도 대학생의 의견을 대표하기 위해

자리하셨습니다!

서울시, 즉 정부기관에서 생각하는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의 역할과

대학생의 입장, KGCAUS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는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의 역할과 방향,

그리고 많은 학술활동을 하고 계신 윤순진 교수님 등 기타 교수님들의 입장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많은 대학들의 '그린캠퍼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KGCAUS 박정주회장은

많은 활동 중 대학생이 갈 방향과 활동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린캠퍼스'운동이란 것 자체가,

대학교 대표자, 시설, 정책 등으로는 완벽하게 이뤄질 수 없고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인공인

"대학생"의 활동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자리에 함께한 KGCAUS 회원들과 찰칵!!

정말 많이 반가웠습니다^.^*

왠지 이 사진이 훗날 "그린캠퍼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던

역사적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그린캠퍼스의 밝은 내일을 볼 수 있었던 현장에서

DAEJAYON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대자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