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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그린캠퍼스 정책포럼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대자연 공동주관) Reple 3

  • 장소 | 코레일 인재개발원 아카데미관
  • Date | 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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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그린캠퍼스 정책포럼

대자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공동주관


대자연 소속 환경동아리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소속 환경동아리가 모두 모여 그린캠퍼스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졸업 후의 진로 결정입니다.

환경활동을 하는 그린캠퍼스의 리더들이 졸업 후에도 환경활동을 지속할 것인지, 지속한다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서로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즉, 환경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이끌어가는 방향으로 추진되기 위한 기초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입니다.



먼저 그동안 그린캠퍼스를 위해 노력한 환경동아리의 활동을 모은 영상을 상영하였는데요. 이 영상은 바로 아래의 이 영상입니다^^



1년동안 열심히 지구온난화와 싸우며 그린캠퍼스를 위해 노력하신 대학생 여러분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다른동아리의 활동을 보고 서로 협력할 방향과 우리 동아리의 발전방향,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죠??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이슬기 간사님의 환경동아리 활동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슬기 간사님도 환경동아리 출신으로 졸업해서 환경분야 진로를 선택한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자연 한국그린캠퍼스대학생연합회 회장의 기조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 환경활동 졸업 후를 고민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분은 졸업후 무엇을 선택하셨냐면.... 대학원입니다 ㅎㅎㅎ

대학생때의 그 열정이 남아있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 환경활동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환경동아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두 너무너무 관심이 많은 주제였기에 열심히 듣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개의 강의실로 나누어 서로 다른 주제를 팀별로 토론하는 시간입니다.


주제1. 동아리 그린캠퍼스 활동 재조명 해보기

주제2. 졸업 후 미래의 활동 고민해보기


조금은 새로운 방법의 토론을 진행하였는데요~ 토론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이제 새로운 만남의 시작!



처음만난 친구들로 같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공감대의 형성으로 금방 열띤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써보고 서로의 동아리를 소개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우리에겐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서로의 활동과 의견에 격려의 박수도 보내주고^^



동아리 활동이 졸업후에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












이 팀에서 어떤 토론중인지 살펴볼까요??^^







 부대행사로는 대자연과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소개판넬전시와 각 동아리 활동판넬 전시로 이루어졌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1조 토론 결과발표입니다.

주제1. 동아리 그린캠퍼스 활동 재조명 해보기


1. 학생과 지도교수님과의 협력을 통한 활동이 중요

2. 다른 환경동아리 견학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피드백

3. 환경적인 지식이 부족할수록 활동에 제약이 있음

4. 교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영향이 있는 활동을 하면 지속적일 수 있음.


2조 토론 결과발표입니다.

주제2. 졸업 후 미래의 활동 고민해보기


문제점1. 졸업 후 직장활동으로 시간이 부족

문제점2. 환경과 직업간의 괴리감

문제점3. 졸업 후 우선순위가 달라져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지 않을까


해결방안1. 직장내 환경동호외, 직장인 협의회 를 만든다.

                  - 대학생들이 주최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 재정적인 부분을 지원해 준다.

                  - 사회생활, 진로분야 등의 멘토링을 한다.

                  - 직장소속 지역의 학교에 환경활동 지원

                  - 자녀들의 환경교육

                  - SNS를 활용하여 시간제약을 해결

                  - 각자의 직장에서 친환경 활동을 직장동료들에게 전파

해결방안2. 각분야의 전공자를 섭외하여 지속적인 강연회를 개최

해결방안3. 환경의 가치를 마음에 담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환경운동

해결방안4. 지자체와 기업의 후원

                  - 직장 협의회를 지원하고 활동할 수 있게 시간을 제공해주는 등 활동을 독려

해결방안5. 환경단체에서 공식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게 행사는 개최, 만남의 장을 마련





충북대학교 김민중 학생은 경영학과이지만 환경동아리를 만들고 3년째 활동중입니다. 처음시작은 좋은일을 하면서 놀고싶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환경동아리라고 하면 딱딱하게 생각하지만 굉장히 즐겁고, 다른 과 학생들에게도 우리가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지금 실천하는 자체가 환경에 이바지 하고있고 이런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홍보가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신대학교 에코말리온 회장인 윤상호 학생은 지원금을 받기위해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에 공모하여 활동하는데 1년내에 성과를 내야하기때문에 활동이 다 유사해 지고 본래 지향하는 활동이 아닌 성과를 내기위한 여러 활동을 하게되는 문제점이 있음을 이야기 하며 정책적인 부분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대자연 KGCAUS의 실행위원인 가천대학교 그린블라썸 회장 심은혜 학생은 이면지함을 만들어 이면지 노트를 만들어 배부하고, 엘리베이터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계단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환경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다는 생각이 들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동아리 학생으로써 얼마나 평소에 실천을 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활동이 단발적으로 보여도 중요한 활동들이고 이러한 작은 과정들도 굉장히 중요한 활동들이기때문에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가천대학교 그린블라썸의 자세한 활동을 보고싶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www.greatnature.org/campus/activities/content.asp?idx=465



대자연 KGCAUS 실행위원인 국민대학교 더그린 이혜지 학생은 어떤과이던지 그 전공을 살려서 환경운동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짬내는 시간에 활동하는 것만이 환경활동이 아니며 전자, 정책, 미디어, 마케팅... 등 모든 분야, 자신의 분야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환경에 기여를 해서 여러분야에서 환경적으로 발전시키는 사회를 만들자며 학우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발표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리더가 많이 배출되기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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