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Youth Model Summit 가 개최되었습니다!
2회차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더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팀별로 각 나라의 대표가 되어 생물다양성 문제에 대한 모의 정상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생소할 수도 있는 주제인 만큼 다채로운 교육도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팀별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팀명소개와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팀 덕분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요:D

팀빌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팀과
우수한 단결력으로 빙고게임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 상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환경 퀴즈, 그린 골든벨, 환경 보드게임으로 이루어진 환경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까지 얻으며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습니다!

본격적으로 Summit를 위한 교육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Summit 우수 팀의 사례발표와 IUCN 한국위원회 부회장님의 강의가 이어졌는데요,
생물다양성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밀키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종이 우유팩이 예쁜 파우치로 변신하는 놀라운 시간:)

이 외에도 이면지노트, 북마크 등을 만들며
버려진 쓰레기가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되는 업사이클링을 체험했습니다.

이어서 대자연이 대학교 동아리들과 함께 진행했던 그린세미나의 일부 사례발표를 들어보게 되었는데요,
생물다양성에 대해 준비했던 우수동아리의 발표로 모의 정상회담의 준비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