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환경동아리 네이처플러스가

환경세미나를 진행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브락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교무실에서 브락대학교 교수님들께 대자연과 네이처플러스를 영상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적인 사진과 글귀가 담긴 엽서와 한국 전통 과자(엽서, 보리강정)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세미나 장소로 이동하여 모인 학생들과 교수님들에게

대자연과 네이처플러스 동아리 소개를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환경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환경세미나의 주제는 "기후난민 이야기"였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의 면적이 줄어듦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했고, 

그로 인해 방글라데시에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난민이 발생했던 사건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영화포스터로 팔찌 만들기 에코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브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해간 재료가 모자르기도 했는데요.

오늘 준비한 환경세미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대자연과 네이처플러스와 함께 환경활동에 동참하자는 제안에

학생들이 줄을 서서 대자연 IGCAUS 신청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전개될 환경활동들이 기대가 되는데요.

대자연과 네이처플러스 그리고 브락대학교 학생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