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2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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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DUs "북서울미술관 방문" Reple 3

  • 장소 | 북서울 미술관
  • Date | 2019.03.22
  • View | 5073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지난 3월 22일, EDUs 팀은 북서울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북서울 미술관에서는 자본주의 시스템 아래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지구의 생태계와 인간의 생활에 대해 미술적으로 표현하는 전시회가 진행중이었어요~




자본주의 시스템의 끝없는 이익 추구와 근시안적인 성장 기반은

지구의 생태계에 금을 만들었고

사람을 포함해 지구의 대다수 생물에게 생존의 위협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와 물도 이미 미세한 입자에 의해 오염되었고,

비정상적인 기온은 일상적이게 되었어요..



이러한 재앙의 신호는 지구의 자가정화 능력이 한계에 달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사람들의 엄청난 기술과 세계화는

재앙의 규모를 나라에서,대륙으로 키우고 있지요.


이미 재앙이 커지는규모는 우리의 인지와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이 가져온 지구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서

다가올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이 전시회를 보면서 그 시대에 일어날 재앙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또, 생명체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2019 서울 포커스는 작년에 불거진 폐기물 문제부터 시작해서

환경적인 이슈들과 그에 내재된 우리의 소비문화와 자본주의 시스템을

탐구해보고자 고안되었다고 해요!


전시회의 주제인 "Nothing twice"는 폴란드 시인 Vishua Szymborska의 시

"No twice"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매일 밤, 어둠 속에서 서로 다른 색깔로 빛나고 있는 별들은

 우리가 잃어버린것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물어봅니다.


유한하고 오직 하나뿐인 지구를 깨닫고 아는 것은

세계의 생태계를 회복하는 기초가 될 거에요!




이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는 재앙의 시간을 직면할 수 있었고,

인간과 지구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EDUs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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