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못지않게 큰 폭으로 올랐지만 의견 접수 건수는 크게 감소한 2022년 공동주택공시가격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주택자의 보유세에 올해 공시가격이 아닌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하면서2022년 공동주택공시가격 올해 공시가격에 대한 관심도와 하향 요구도 줄어든 것이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시가격 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새 정부 출범 이후 곧바로 공시가격 로드맵 손질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13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접수 건수가 작년보다 70∼8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전국 평균 19.05% 올랐던 지난해는 공시가격을 낮춰달라는 하향 요구가 빗발치며 2007년(5만6천355건) 이후 14년 만에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가장 많은 총 4만9천601건이 접수됐다.올해도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7.22% 뛰면서 작년 못지않게 공시가격에 대한 하향 2022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요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만5천건(추정치)을 밑돌며 크게 줄었다. 이는 근래 보기 드문 낮은 수치다.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우편접수 등을 포함해 추가 집계가 청춘스타투표하기필요하지만 의견 접수 건수가 작년보다 확연히 줄어든 것은 분명하다"며 "올해 공시가격을 공개했지만 올해 보유세에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하는 감면안을 함께 발표하면서 대다수 1주택자는 올해 공시가격 변화에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국토부는무직자대출가능한곳 전날까지 접수한 소유자 등 의견을 토대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달 29일 올해 공시가격을 확정 공시할 예정이다.답변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2022년 차상위계층 조건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1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