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KBS가 공동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좋은 학교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됐으며, 상반기 영남과, 호남, 충천권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도권 105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는데요

이번박람회는 고등학교 전시관을 비롯해 유치원에서부터 특수학교까지 총 105개 학교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그가운데!

우리 대자연도 당당히! 부스를 두개나 맡아서 운영하게되었는데요

하나는 흥인초등학교에서 도움을 요청하여 에코손수건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였고,

또다른 하나는 바로 대기전력 캠페인 부스입니다!

우와우와~

얼른 구경하고 싶으시죠?^^

내가 가진 않았아도, 사진으로 구경하는것은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이번 흥인초등학교와 함께하는 Water's Friedns 캠페인에서는

나만의 에코손수건 만들기가 한창이였는데요

샘플을보고 우리 친구들 정말 열심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정말!!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다른체험부스보다 유독 인기가 좋았는데요.

심지어 교장선생님들도 '에코손수건' 만들기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셨답니다.

우리 친구는 지구를 정말 이쁘게 그렸네요!

염색용 파스텔로 손수건위에 그림을 그리고 다리미로 다리면

물에빨아도 그림이 지워지지 않아요!

에코손수건 만들기를 지도하다 보면 굉장히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수 있는데요

옆에 앉은 친구의 그림에 꼭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예요^^

타임,타임 마다 많이 그려지는 그림이 조금씩 다른데요,

바로 옆에친구가, 혹은 내 앞에 친구가 무엇을 그리고 있느냐에 따라

대기하고있는 친구들의 그림이 결정되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지금 이사진이 찍힌 시간에는 북극곰을 그리는게 유행이였던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인기있는 그림은 바로 '물방울' 친구였는데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물방울 캐릭터의 너무 깜찍한 모습때문에 모든이들에게 두루두루 사랑받는

인기 도안이였습니다

우리친구는 굉장히 기억에 남는게 정말 크고 맑은 '눈' 이였어요

굉장히 조용한 친구인데,

눈이 정말 크고 맑아요!

눈을 깜빡이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웃어보라고해도 쑥쓰러워서 웃지도않고ㅎㅎ

묵묵히 지구를열심히 그리더라구요^^

이번 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은 너무 인기가좋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그림그릴 장소는 2곳 밖에 없는데 대기하는 줄이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아

결국 협소하게 한자리 더 만들어서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물방울 보다 우리 형정쌤과 친구의 표정이 더 귀엽죠?'0'

우리 친구는 정말정말 그림을 잘그리는친구였어요!

말도 아주 야무지게 하구요!

너무 그림을 잘그려서 "너 참 그림 잘그린다" 칭찬해주니까

옆에 사진으로도 보이는 귀여운 남자친구가

"얘, 원래 그림 잘그려요! 미술해요!"

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정말 두 친구 모두 귀여웠어요~

이제 막 유치원에서 졸업해서 학교에 들어와 박람회에 참여한 우리 친구들에게는

행사장의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을것 같아요^^

민정쌤과 인증사진!

색감이 정말 이쁘죠?

디자인 감각도 띄어나구요!

나중에 '리틀대자연'으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엄마와 함께 박람회를 구경온 꼬마친구예요

그림보다도 우리 친구가 훨씬 귀여웠던 기억이 남네요

귀여움에서 빠질수 없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빨간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꼬마친구인데요!

정말정말x100 귀여운 친구였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손수건 위에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데..

보이시나요? 그림도 정말 작게 그려요^^

다들 무엇을 그리 보는것일까요?

아무래도 위에 걸려있는 손수건 샘플을 보는것 같긴한데..

굉장히 놀란 표정이죠?

우리가 흔히 손을 씻고 티슈나,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대신에 손수건을 사용하면 나무 100만그루를 심는것과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계셨나요?

전세계인 하루 소비량인 100만톤의 두루마리 휴지를 한줄로 이으면 달까지 200번이나

왕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방속에 이렇게 귀여운!

내가 만든 에코손수건을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손을씻거나, 무언가를 닦을때 사용한다면

진정 개념가득찬! 환경인이 되지 않을까요?

보여지는 겉모습보다 잠깐씩 내비치는 생활습관의 모습에서

그사람의 진정성과,가치관이 빛나보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천연손수건은 20일 21일 이틀동안 연속으로 진행되었는데요

21일은 조금더 특별하게 대기전력 ZERO SCHOOL 만들기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박람회를 온 학생들에게열심히 대기전력에 대해 설명중이신

우리 전지현 학생 입니다^^

대기전력 리플렛을 보며 열심히 대자연이 하고있는 대기전력 캠페인에 대해

설명중이신 이소정 간사님 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설명중이신지, 손가락들도 참 열정이 느껴지죠?ㅎㅎㅎㅎ

귀여운 북금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친구들!

바로 판넬 설명을 다 듣고온 학생들에 한해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각각 한장씩 나누어 가질 수 있는데요

친구들과의 좋은추억이 되겠네요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경상도에서 온 친구들이였는데요

폴라로이드 사진을 처음찍어본다면서 굉장히 쑥쓰러워 했어요ㅎㅎ

포즈도 정말 어색하죠?ㅎㅎㅎ

상큼했던 우리 고등학생 친구들이네요

역시 '소녀'답게 포토존을 활용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아까 남학생들과는 조금 대비되는 포즈이죠?ㅎㅎ

길고긴, 이틀간의 부스운영이 끝났습니다!

많은 언론사에서도 이번 대자연의 부스운영을 집중조명하여 다뤘는데요

덕분에 흥인초는 KBS 생생정보통신에 대자연과 함께하는 에코손수건이 생방송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좋은학교 박람회!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서 많은 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대자연이 하고있는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에대해 널리 알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