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9일.

대자연은 필리핀 케손시티의 시교육청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2년 동계 대자연과 필리핀 케손시티는 향후 그린스쿨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었죠.

오랜만에 재방문한 대자연을 Dr.Rubio씨는(우리나라로 치면 교육감 또는 총장)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이미 대자연과 케손시티의 시교육청은 그린스쿨의 협력에 동의한 상태이기 때문에,

 루비오씨는 케손시티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자신의 동료들을 미팅자리에 불러주었습니다!

대자연은 다시한 번 활동과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은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자연의 활동에 정말 놀라셨답니다.

대자연에 대해 소개들은 교육인사분들은 한, 두 곳의 학교에서만 대자연의 사업을 진행한다면

매우 아쉬울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여러 학교에 수업을 진행해 줄 수 있냐고 요청하셨습니다.

그렇게 요청한 학교가 바로 케손시티에 있는 국립 46개의 고등학교입니다.

정말 멋지죠?^^*

케손시의 46개 고등학교에 그린스쿨 수업을 진행한다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자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걸까요?!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대자연...이었으나

여러가지의 문제로 대자연은 모든 학교에 그린스쿨 활동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계속된 논의 끝에,

46개 학교의 리더들에게만이라도 환경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들은 학생회장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시행한 시험을 통해 선출된 엘리트 학생들, 정부에서 관리받은 특별한 학생들입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이번 하계활동 기간 동안

그리고 추후 필리핀에서 진행될 그린스쿨 활동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그 첫번째의 수업이 바로 Quezon City Science Interative Center에서 진행되는

케손시티 국립 46개 학교리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스쿨 환경수업입니다!

Green School 구축에서 그 활동을 확인해보세요^^*

대자연의 자랑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천연페브리즈 기념품을 전달하며,

오늘의 그린스쿨 활동 논의를 위한 간담회는 끝을 맺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그린스쿨 활동이 기대되시죠?^^*

그리고 필리핀에서 열심히 활동할 그린스쿨 활동가들이 벌써부터 보고싶으시죠?!

필리핀의 그린스쿨이 활발해지는 뜨거운 현장에서,

대자연이었습니다^^*

다함께

★DAEJA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