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7일 대자연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청을 방문하게 됩니다^^*

바로 자카르타시의 교육부 임원진들과

교장선생님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미팅에는 자카르타시 교육부의 임원진 및 

10개 초,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과

대자연 임원진 및 회원, 인도네시아 대자연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자카르타 구청의 아거스 수라디카 사법부장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대자연이란 단체에 대한 소개가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대자연의 대표적인 활동 'Green School', 'Green Campus', 'Green World'에 대한 설명을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집중한 시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자연의 활동에 대해 설명들은 사법부장님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내셨습니다.

자카르타시 내의 많은 교장선생님 및 교육부 관계자들도

대자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 및 향후 네트워킹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꼼꼼히 네트워크를 구축할 부분도 체크하고!

또한, 이번 하계를 통해서 대자연은

인도네시아에서 에코리그 및 그린스쿨, 그린캠퍼스, 그린월드활동을 계획 중에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워낙 제한되어있는 기간 속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케줄을 서로 조율하는 것은 필수^^!

이번 인도네시아의 방문에는 의미깊은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답니다.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 배 '에코리그' 시상식,

대자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내 4개학교와의 그린스쿨 협약식, 그린스쿨 활동 및 교육,

람붓섬 정화활동, 람붓섬 맹그로브나무심기 캠페인,

관계자와의 간담회, 대자연 지부설립식 등.

정말 바쁠 것 같죠?^^

많은 대학생들과 청소년, 그리고 관계자 및 시민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이 '환경'으로 하나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자연과 하계방학을 통해 MoU를 체결하는 4개학교 외에도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그린스쿨 관련 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했는데요.

시청의 협조 및 추천을 받아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교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는 곳곳 환대를 받았던 대자연!!

그 현장으로 한 번 가볼까요?

자카르타 시청의 추천으로 자카르타 벤힐 제 12초등학교, 자카르타 제 77국립고등학교,

 자카르타 제 44국립고등학교, 자카르타 제 40국립중학교, 자카르타 제 120 국립중학교,

자카르타 제 20 국립직업고등학교, 자카르타 제 104국립직업고등학교 등 

환경에 관심이 많고 이미 국가를 통해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이 구축되어있는 학교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예쁜 학생들이 가득한 인도네시아^^*

밝고 총명한 학생들이 많아 더욱 더 기뻤습니다.

학생들과 얘기도 나누고^^

학교에 설치되어있는 분리수거 시스템이나,

 학교 내에서 관리하고 있는 텃밭, 기타 다양한 환경활동 프로그램을 견학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시스템은 바로 '바이오포리(Biopori)' 활동인데요.

이는 토양이 더 많은 물과 산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땅 속에 수로를 만드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가뭄과 홍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학교내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축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특히 자카르타 제 42 국립고등학교의 트루먼 실리통아' 영어교사는

"한국에서 온 대자연팀과 협력해서 우리 학교를 녹색화하고

자카르타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네^^ 함께하는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자카르타 제42 국립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시간에는

특히 한국과 대자연의 환경정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질의응답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한 인도네시아^^*

다함께 Green School, Green Campus, Green World입니다.

★DAEJA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