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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초등학교 리틀대자연 동아리 환경수업 생물다양성 멸종위기 생물들, 천연립밤 만들기 Reple 7

  • 장소 | 흥인초등학교 과학실
  • Date | 2012.09.21
  • View | 17662

이번 2학기때에는 흥인초등학교 동아리 수업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멸종위기 생물들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열의를 다해 강의해주시는 우리 장하나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화면에 자막이 혹시, 보이시나요?

지구에상에 살고있는 생물들이멸종되고 있는 이유 역시,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정말 모든 안좋은 현상의 근원은 다 '지구온난화'로 부터 야기되네요..

 

 

우리 친구들의 눈빛 정말 진지하죠?

정체성이 확립되는 초,중,고등학교 시기에 이렇게 환경에 대한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에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심어주는 이 시간이야말로

정말 값지고 귀한 시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집중한 눈빛으로 수업을 듣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막 힘이 불끈불끈 난답니다!^^

 

 

이어지는 체험활동!

가을이면 생각나는 '촉촉한' 립밤 만들기 수업인데요!

가을이 왔다는 것을 낙엽보다도 먼저 알려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 입니다

 

 

천연립밤의 재료는 그리 많지도 않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우리 리틀대자연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중 하나인데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코코아버터, 비즈왁스, 아보카도오일,

골든호호바 오일, 비타민E, 그리고 원하는 향만 있으면

천연립밤을 만들수 있습니다.

 

 

립밤을 만들기 전 재료의 갯수를 정확이 계량해야 겠죠?

 

 

코코아 버터15개와 비즈왁스 20개를 넣은뒤 아보가토 오일 2.5ml

골든 호호바 오일 2.5ml 넣어서 가열해줍니다

 

 

방울로 환산하면 약 22방울 정도 되는데요,

우리 친구들 정확히 22방울에 맞추기위해 조심조심 넣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렇게 불에 넣고 가열하면 코코아버터와 비즈왁스가

오일류와 섞여서 다 녹게되요.

그러면 액체가 55도가 될때까지 식힌 후 비타민 E를 1인당 2방울씩 넣어주고

향으 ㄹ넣어주고 섞어서 용기에 담아 식히면 완성입니다!

 

완성 된 립밤을 들고 사진찍는것을 잊었네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촉촉한 천연립밤!

복숭아 향이라 자극적이지도 않고, 정말 촉촉하게 잘 발리는데요

올가을도 천연립밤으로 촉촉한 입술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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