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례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들과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바닷속 보물창고 산호초>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산호초는 해양생물의 25% 이상이 서식처로 삼고 있는 바다생물들의 아파트이자,

열대우림보다 더 많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 주어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산호초가 지구가열화로 인해

사라지는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수온 상승, 바다 산성화, 오염물질, 서식지 감소, 인간의 무분별한 채취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산호초가 사라지게 되고

그 결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0배가 증가하여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시간에는 송례중학교 리틀대자연 학생들과 함께

사라지는 산호초를 기억하며 우리가 산호초의 멸종을 막아보자는 의미로

‘스칸디아모스 산호초 천연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스칸디아모스는 예쁜 색으로 천연 염색이 되어 있어

집을 예쁘게 꾸미는 장식이 되기도 하고

천연 습도계의 역할까지 해준답니다~!

나만의 액자를 디자인하며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송례중 친구들!

얼마나 창의적으로 잘 만들었는지 볼까요? 

짝!짝!짝!

친구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멋진 액자들이지요?

모두들 창의적이고 예쁘게 잘 만들었답니다:)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구온도를 낮추는 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송례중학교 리틀대자연 친구들이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