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가원중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원중학교 환경 동아리는 올해 신설된 동아리로,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자 모인 친구들이 모여 있는데요!

교육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눈빛과 자세에서부터 리틀대자연의 열정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1교시에는 [리틀대자연 리포트-미래세대의 목소리,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너무나도 적합한 지구, 

때로 우리는 지구에서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지구는 너무나 고맙게도 이를 묵묵히 견뎌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라는 용어 대신

'지구 가열화'와 '기후 위기'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죠.

그만큼 지구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가열화로 인해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체가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가열화에서 지구를 지키고, 소중한 나의 가족과 친구,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나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2교시에는 멸종 위기 동물 빙고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기후 위기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서식지를 잃고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빙고 게임을 통해 어떤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했는지 살펴보며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에는 우리가 처음 들어보는 동물들도 있지만, 매우 익숙하고 친근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더 이상의 멸종 위기 동물이 나오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리틀대자연 가원중 친구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모여

아름다운 지구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