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스쿨 환경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

수업시작에 앞서 오늘 학습할 내용에 대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재앙이라고 불리우기까지 합니다.

시청 후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O, X 퀴즈를 하면서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실효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라는 용어는 요즘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이 용어들은 모두 같은 뜻으로 혼용가능 하다는 말이 맞을까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의 모습, 멋있네요!^^

온실효과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복사에너지 시스템에서 지구상에 생물이 생존하는데

적당한 지구의 기온을 유지해주는 꼭 필요한 효과입니다.

그러나 인구증가 및 도시개발로 인해 온실가스의 양이 급증하면서 평균기온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지구온난화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꿀벌로 예를 들자면, 이미 개체수가 약 40%이상 감소하였으며, 

2035년경에는 꿀벌이 멸종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은 꿀벌의 멸종은 생태계 속 연쇄적인 영향을 일으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한다고 해요.

환경 정의와 사회불평등에 대한 개념도 알아보고 체험활동으로는 4인 1조로 구성하여 

기후 약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환경 정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런 기후 변화에 대해 국가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파리기후변화협약과 제48차 IPCC 총회에 대해 배웠답니다~

끝으로 시민의 노력으로는 어떠한 게 있는지 동영상 시청을 하고 

친구들 스스로도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실중학교 친구들도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끄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