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들과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1학년 2반과 [플라스틱 프리 ‘에코 파우치’ 만들기] 주제로 체험활동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plastic island라고 아시나요?

플라스틱 섬은 바다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대한 섬인데요.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거대한 섬이고 이 중, 80%이상이 플라스틱이라고 해요.

플라스틱은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정말 많은 곳에 쓰이는데요.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데 약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야지만 환경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학생들과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론 수업이 끝난 후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어요.

비닐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

바로 에코 파우치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에코 파우치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해요!

패브릭 마카로 원하는 그림을 에코 파우치에 그리면 됩니다.

창의적이고 예쁜 그림이 정말 많았는데요! 

학생들의 그림은 다양하지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은 똑같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과 초롱초롱한 눈빛이 보였어요😊

각자 에코 파우치를 열심히 꾸민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자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고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설명을 해주었어요.

두번째 시간에는 1-3 학생들과 같은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3 학생들도 1-2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업에 정말 잘 참여해줬어요.

영상에 대한 질문도 답을 잘 해주고, 무엇보다 그림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발표를 다들 열심히 해주었어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