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청중과의 두번째 환경수업 시간!

첫번째 수업과는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에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는데요.

 

지난 첫시간보다 우리 친구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이 수업참여율로 참 훈훈한 시간이였습니다.

 



 

대청중 담당 선생님인 김주희 선생님과 이지혜 선생님의 환상의 호흡!

주희선생님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고 지혜선생님은 주희쌤의 손과 발이되어

PPT를 넘겨주셨답니다! 두 쌤들의 환상의 콤비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그만큼 수업준비를 많이 하고가셨단 뜻이니까요~

 

사실 그린스쿨 담당 대학생 선생님들 모두가 환경에 대한 전문가들은 아니예요

환경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도 아니구요.

 

이런 환경수업을 통해서

선생님들도 그리고 우리 학생들도

다들 '전문가'의 과정으로 나아가는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더욱정확한 정보전달과

교육의 효과를 이뤄내기 위해 우리 리틀대자연 대학생 선생님들은

정말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주희쌤에 명강의에 우리학생들도 완전 푹~ 빠져버렸네요!ㅎㅎ

표정이 정말 리얼한데요?

 

 

왠지, 눈도 절대 깜박이지 않으며 듣고있는것 같은 표정이네요

 

기후변화 문제는 곧 에너지문제다 라는 것이 이번 강의 중점입니다.

 우리는 정말 무분별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는 그사용량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에너지 절약이 시급한 상황이죠

 



 

이어지는 시간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천연페인트와 선생님들이 손수만든 도안을 이용해서 에코백을 디자인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쁜 에코백을 만들 수 있도록 지혜 선생님이 열심히 도와주고 있네요.

페인트를 찍고 있는 우리 친구의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주희선생님도 이곳저곳 다니며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지도해 주고 계시네요

 

 

정말 깔끔하고 이쁘게 잘만들었네요!

마치 프린트 되어 나온것 같지 않나요?

 



 

누가 했나 봤더니 우리 친구가 만든 작품이네요!

에코백에 체육복, 준비물들, 가방에 넣기 무거운 책들, 여러 소지품 가방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멋스러울것 같아요

 

교복입고 에코백 들고다니는 학생보면

단번에 알아볼수있겠네요!

 

"아, 리틀대자연 학생이구나!"

 

 

가방보다도 우리 친구의 환한 미소가 먼저 눈에들어오네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대청중의 장난꾸러기 4인방도 이번 에코백 만들기에는 열중해서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었어요.

완성품도 정말 훌륭한데요?^^

 



 

앞쪽에만 꾸미기 아쉬웠는지

직접 붓과 손가락을 사용해서 디자이냏줬어요.

 

'에코발자국' 아이디어가 참 좋죠?

 



 

대청중 친구들과 함께했던 리틀대자여 두번째 수업시간!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우리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전교생 그리고 전국의 모든 친구들이

에코백을 들고다니는것이 유행이 되는 그날까지!!

 

리틀대자연의 에코백만들기 수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