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거원초등학교 두번째 수업이 돌아왔습니다.

오전에는 5학년 2반 친구들에게 푸름이 선생님이신 '이승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토양' 이예요.

우리학교에 있는 흙을 직접 조사하고 돋보고기와 현미경을 통해 살펴보는건데요.

마치 실험실의 연구원처럼 다들 정말 열심히 현미경으로 흙을 관찰하였답니다^^

관찰한 흙에 대해 그림으로 그려고보고, 흙의 중요성과 토양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노트에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열심이죠?

지난시간에 만들었던 연필꽂이도 보이네요!^-----^

오전에 이어 오후수업은 6학년 8반 친구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동일한 수업내용을 '구은경'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고 계시네요~

우리 6학년 친구들도 학교의 흙을 관찰하고, 직접 모둠별로 화분도 만들어 봤습니다.

알갱이 크기대로 분류한 흙을 순서에 맞게 화분에다가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그리고 새싹 씨앗을 정성스럽게 심어주세요!

모둠의 이름을 적는것도 잊지마세요!^^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교실 창가 한켠에 우리친구들이 만든 화분들을 나란히 세워봤어요~

앞으로 일주일 후 새싹들이 어떻게 자라날지 너무 궁금합니다!

우리 '새싹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잎을낼 수 있도록!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잘 돌봐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