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EM 흙공과 캠페인 판넬을 만들기로 하였답니다. 

먼저 흙공을 만들기전에 캠페인 판넬 제작부터 시작했어요.

흙공을 먼저 만들면 아무래도 주위를 치우고 다시 캠페인 판넬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우리친구들의 손이 아직 보송보송할때 캠페인 판넬을

이쁘고~ 빠르고~ 신속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묵묵히 지구를 자르는 우리 승훈이

승훈이는 올해 미양고 1학년이된 신입생인데요,

리틀대자연 수업도 당연히 처음이겠죠?

하지만 굉장히 의젓하고 묵묵히 자기할일 열심히하는 그런 친구랍니다^^



동그란 지구가 참 도드라져 보이네요^^

우리 대자연 마스코트 '자연이'를 닮았네요ㅎㅎ



가위질 하는 중강중간에 미양고 리틀대자연의 든든한 기둥과 같은 존재!

바로 2학년 의섭군의 인터뷰도 진행됐어요.

카메라에 보이는 의섭이의 표정이 참 어색한 표정이네요?ㅎㅎ



캠페인 판넬을 이쁘게 만들고나서 바로 흙공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차분한 목소리로 흙공 잘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중이신 심솔리 선생님 이십니다.

EM발효액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흙공은

물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요

먼저 재료들을 살펴볼까요?

EM발표액과, 흙, 발효가 잘될수 있도록 발효제만 준비해주시면

재료는 끝!

참 간단하죠?

그럼 어떻게 만드냐구요?

바로바로 모든재료를 넣고 잘섞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먼저 발효제를 넣어주고요

그다음에 발효액을 부어줍니다.

이제 필요한건?!

바로 맨손으로 열심히 잘섞어주시면 됩니다!

재료들이 뭉치지 않고 고루섞일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다 섞고 나서 동그랗게 주먹크기정도로 공을 빚어주시면 됩니다.

아주 찰지게 비어야해요~ 촉촉하게끔!

그래야 발효가 잘된답니다^^

이렇게 박스에 공을 넣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7일간 보관하는데요,

그러면 이런 흙공 모양에서 하얗게 곰팡이들이 피어오를거에요^^

미양고와 함께하는 EM흙공 만들기 수업!

다들 양손에 하나씩 흙공을 들고 찰칵!

다음주 실습활동이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햇는데요~

즐거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