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우리 인창중학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함께 했지만

우리 리틀대자연 친구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은

항상 설렙니당^^

자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수업을 했을까요?

우리 친구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나의 미래', '나의 장래'일 텐데요.

오늘은 수많은 직업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직업인 그린잡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어요.

오늘 우리 친구들은 그 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에코디자이너, 환경법률가, 환경건축가 등

여러 분야의 환경을 결합시킨

다양한 영역의 직업들을 알아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응? 우리 친구들이 지금 뭐하는 중이냐고요?

그린잡에 대한 수업이 끝난 후

우리 리틀대자연 친구들은

각 팀에게 해당된 직업이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띤 토론중인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짜잔!

팀별로 해당된 직업에 대한 토론이 끝난 후

팀장이 나와 토론 내용을 함께 발표해보았는데요.

연예인

캠페인 홍보로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도록 유도

SNS 활동으로 환경보호 관련 글 게시

환경 관련 행사 참여로 많은 사람들 참여하도록 유도

환경 음악 만들기

환경 영화 출연

환경 운동 주도

환경 단체에 기금 기부

환경재단 창설

환경 팬클럽 창설

자연과 하나 되기

환경 관련 저서 제작

환경 관련 봉사 참여

선생님

일주일에 1시간씩 환경 관련 영상 교육

식목일마다 방과후 나무심기

환경동아리 개설

나무를 심고 관찰일기 쓰기

환경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실천방안을 토의

학급회의 때 환경 관련 주제 선정

화단을 만들어 자신이 섭취할 채소를 직접 기르고 섭취

학급내에 환경 지킴이 선정

선풍기 대신 부채 사용 권장

잔반제로 캠페인 실시

국회의원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무분별한 개발 규제

환경 파괴 기업 규제

수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나무를 심지 않으면 벌금 부과

메탄 배출량 규제

프레온가스 배출량 규제

이산화황 배출량 규제

화석연료 사용 규제

난로 사용 규제

에너지 사용량 규제

쓰레기 배출량 규제

분리수거 안할시 벌금

대중교통 이용 의무화

물 사용량 규제

변기통에 벽돌 넣기 법률 제정

자동차 사용량 규제

환경보호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량 규제

실내온도 적정 유지

태양에너지 사용 의무화

풍력에너지 사용 의무화

이면지 사용 의무화

음식물 쓰레기 배출 규제

재활용품 사용 의무화

낮에 불끄기 권장

아나바다 운동 의무화

야생동물 잡을시 벌금

요리사

버려지는 식재료를 재활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재료 애용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각 음식물에 날짜를 적어 놓아 음식물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

지렁이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로컬푸드 이용

이동할 때 나오는 탄소량 줄이기

지역농산물 사용

천연 세제 사용

소고기 이용 줄이기

회사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다.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권고하고 금역구역 제정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물건을 사용하도록 실시

잔반제로 캠페인

쓸데없이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줄인다.

회사에 기업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환경 마케팅 실시

자동차 요일제

회식을 줄이고 버스타고 귀가하기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

친환경적인 제품 제작

회사내에서 간편한 옷 입기

이면지 활용하기

주기별로 쓰레기 줍기

회사원 수를 줄여 많은 자원이 안들게 한다.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마지막으로 각 직업에 대한 발표를 듣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직업을 투표해보았어요!

과연!

어느 직업이 우승을 하게 되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ㅋㅋㅋ

짠!

우열을 가릴 수 없어 1등 팀이 두 팀이나 되었어요!

바로 '연예인'팀과 '선생님'팀 입니다!

다른 팀들도 모두모두 잘했어요^^ (짝짝짝)

오늘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준

우리 인창중 리틀대자연 친구들

수업을 할 때마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았어요^^

다음에 더 재미있고 알찬 수업 가지고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