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연 티셔츠 만들기 후 2주 만에

다시 백송고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모두 모두 반가워요~^^*

지난번 만든 천연 티셔츠를

몇몇 친구들이 입고 수업에 참여해주셨어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흐뭇하네요!

역시 리틀대자연~!!

오늘은 먼저 이론수업인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부터 살펴보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는 절대 그냥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한 장의 A4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10L의 물이 소비 되며,

2.88g의 탄소가 배출되고,

엄청난 양의 물, 표백제, 화학약품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종이 한 장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사용되며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매년 나를 위해 나무 3~4그루가 사라지고 있고,

우리나라 전 국민을 위해 195,583,004그루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종이의 사용으로

아한대림의 원시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무분별한 종이 사용을

막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을 해야 할까요?!

바로!

새 종이 대신! 이면지, 재생종이 사용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 사용

휴지 사용 대신! 손수건, 걸레 사용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요!

그중에 오늘은 이면지를 재활용하여 노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집, 학교,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이면지인데요!

이면지를 쓰려고 모아두는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면지를 노트로 만든다면 이면지 사용량이 많아지고

더 많은 종이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겠죠~?!

노트를 만드는 방법은요

이면지 종이를 차곡차곡 모아서

반으로 잘라준 다음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오침안정법으로 실로 꿰매주면 됩니다.

간단하쥬~? ㅎㅎ

우리 친구들이 종이를 자르고, 송곳으로 뚫는 것 까지는

쉽게 완성 하였지만

바느질부터 어려워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계속 '선생님!!!'을 외치는 친구들 ㅋㅋㅋ

줄까지 서서 열심히

바느질 방법을 배우는 리틀대자연의 모습이에요^^

다들 서툰 솜씨지만 열심히 만들어서

이면지 노트를 완성했어요! 짱짱!

오늘도 열심히

리틀대자연 수업에 참여해준

우리 친구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오늘 만든 이면지 노트는 공부하는데 꼭 사용해서 만점 받고!

이면지 사용으로 종이를 절약하는

백점만점에 백점인! 리틀대자연이 되어요^^♡

그럼 다움에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