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수도꼭지의 모형이 세워져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번 9월달은 리틀대자연 환경 활동가 1기 학생들의

에코투어가 시작되는 날인데요!

첫번째 주제는 WATER TOUR로 잡았습니다.

바로 저 수도꼭지의 정체는 WATER TOUR의 첫번째 장소!

서울수도박물관 입니다.

이렇게 입구에서 리틀대자연을 환영하는 문구로 우리 활동가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하였답니다

리틀대자연과 함께하는 수도박물관 탐방!

함께 떠나볼까요?^^

미리 예약만 하면 친절한 선생님께서 이렇게 하나하나

세세히 그리고 귀에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편하게 들을수 있게 우리 친구들은 바닥에 앉아서 듣게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게 정돈된 곳이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직접 체험도 해 볼수 있는데요

내몸의 수분도를 측정해 보는거예요

남학생 대표로 우리 영우가 시범을 보이고있네요

사실 키랑, 몸무게까지 입력해야 되서 여학생들은 많이 부끄러워 했어요

전시관은 크게 3곳으로 분리가된답니다

서울의 물에관한 역사, 지리, 상수도 문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볼거리들로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다음의 생수병 전시관은 일상생활속 우리가 얼마나 물을 사용하는지

생수병으로 환산한 전시관인데요

보기만해도 어마어마한 양을 사용하는거같죠?

이렇게 눈에 보기쉽게 해서 우리친구들이 물소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피부로 더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물지게를 지고있는 물장수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우리 리틀대자연 학생들은 많이 생소하실거에요,

밖으로 나가면 실제로 물지게까진 아니지만, 우물가에서 물을 퍼볼수있는

체험관도 있답니다!

바로 여깁니다!

박물관 한켠에 조그만 우물을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이 직접 물을 길어올릴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어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우물'을 직접 체험해보다니,

우리친구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정말 즐거워 보이죠?

그옆에는 이렇게 옛날에 부모님세대에서 보던 펌프시절인데요

요즘은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바로나왔는데,

예전에 이렇게 물을 펌프질을 해서 끌어오곤 했답니다.

'마중물' 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학교공부의 일상에 지친 우리친구들에게 이번 WATER TOUR가 여러분 생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다음달 수업때 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