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곤종결 10. 불평등 해소
13.기후변화 대응 17. SDGs를 위한 파트너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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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벵골어학당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벵골어는 방글라데시의 국어로, 인도 일부 지역에서도 사용되며,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로 총 화자 수가 많은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대자연은 방글라데시 기후난민을 돕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자연 방글라데시 활동 바로보기>
벵골어학당은 기후난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방글라데시 대학원생이 교사로,
국내에서 방글라데시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신구대학교 환경동아리 "네이처플러스" 회원들이 학생으로 참여했습니다.
<참여 학생 수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처음 접해본 언어였는데 배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글씨가 한국어나 영어와 달라서 낯설면서도 쓸 때마다 그림을 그리듯 공들여 쓰게 되고,
글씨가 예쁘게 쓰여지면 굉장히 뿌듯해서 더 잘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알파벳과 단어 등 간단한 내용들을 배웠지만,
나중에는 방글라데시 기후난민 분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