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이 곳은 방글라데시의 제 2의 수도라 불리는 치타공입니다^^*
치타공은 세계에서 강우량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몬순 홍수와 사이클론등의 피해를 입는다고 하네요.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일부는 물에 잠겨서 수도와 치타공 외 몇 개의 특정지역에
사람들이 모여살기 때문에 인구밀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기후난민도 많이 있구요.
이에 방글라데시 치타공시에서는 'Plant Fair'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식목일과 유사한 행사입니다.
식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나무심기 및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 얼마나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지를
생각해보는 의미깊은 시간이지요.
대자연은 Plant Fair에 초청되었습니다^^*
대자연을 환영해 주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 자리에 모여주셨습니다.
또한 대자연을 소개할 때 '한국에서 방글라데시의 환경을 살리러 귀한 분들이 왔다.'고 하시기도했답니다.
이렇게 이쁘고 귀한 꽃도 한다발씩 받았습니다^^*
누가 꽃이고 누가 대자연회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저희를 멋지게 소개해주신 만큼 저희가 왜 방글라데시에 왔는 지를 담은 환경구호까지
우렁차게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방글라데시가 '방글, 방글'하고 웃을 때까지
Green School, Green Campus, Green World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는 의미의 구호!
이를 통해 환경운동의 중요성과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박랍회를 통해서 학생들과 시민 모두가 식물의 중요성과
환경의 중요성까지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자연의 활동을 굉장히 관심있게 여긴 한 언론사에서는 대자연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자연은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TV에서 함께하는
Green School, Green Campus, Green World의 활동을 촉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가득 퍼진 대자연의 활동^^*
환경에 관심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동해야할 지 잘 계획이 서지 않았던 많은 대학생들에게
대자연의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하계 방글라데시를 떠들썩하게 한 대자연의 활동이 궁금하시죠?!
Green School에서부터 Green World까지 종횡무진 펼쳐진 대자연의 환경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AEJA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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