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40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 대학생 홍보사절단 위촉식날 입니다.

오늘 대자연 회원 200명이 서울시로부터 홍보사절단으로 위촉을 받았습니다.

세계 온실가스의 80% 이상이 전체면적의 2%의 불과한 도시지역에서 배출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C40 세계도시기후정상회의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C40란 2005년 10월 당시 런던 시장이던 켄 리빙스턴의 제안으로 영국 런던에서 세계 18개 주요 대도시 대표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모임입니다.

C는 도시(city)와 기후(climate)를 의미하며, 40은 40도시를 의미합니다.

C40는 도시의 환경보호 의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환경올림픽'으로도 불립니다.
2005년 모임을 시작으로 2007년 5월 미국 뉴욕에서 51개 세계 도시들 대표들이 모여 2차 정상회의를 개최했고,  3차 정상회의는 2009년 5월 18부터 나흘간 서울시에서 개최됩니다.

C40를 설립한 동기가 잘 드러나는 컨리빙스턴의 말씀을 들어봅시다!

[국가는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진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다. 

기후변화와 싸우는 전쟁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도시'에 달려있다.]

2009년 5월 18일부터 21일 기간 동안서울에서 개최되는 3차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관련 기술개발과

이용경험 등이 논의 될 예정입니다.



대자연은 홍보사절단으로써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 시청을 방문하여 C40를 홍보하고 환경정책을 공유 할 것이며 서울 시민들과 그린시티 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자 이제 위촉식 현장으로 들어갈 볼까요??

이 수많은 대학생들은 바로 C40 홍보사절단으로 위촉된 대자연 회원 200명 인데요~

보기만 해도 뭔가 듬직한 모습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격려 말씀이 이어지고~~

오세훈 서울시장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모습입니다.

200명의 위촉장을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신 서울시청 C40사무국 직원분들께 박수를!

뭔가 큰 일을 해낼것 같은..! 강력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대자연이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퍼포먼스 !!!

순차적으로 현수막이 펴지고~

힘차게 구호를 외쳐봅니다!!!

"C40정상회의! 서울! 성공개최!"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시라! 짜잔!!!

잘안보이시겠지만 테두리에는 C40회원도시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서울시청광장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입니다.

시민여러분! 대자연과 함께 도시의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위기를 함께 이겨냅시다!!!

C40의 성공개최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Change the City! Save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