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날씨가 쌀쌀해진 11월,

따뜻한 어묵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2013년 신구대 Nature+ 그린샵 활동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2013년, 신구대학교 환경동아리 Nature+는

정동아리로 학교에 등록 되어서

2012년에 이어 올해도 그린샵을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1회 동아리방을 상시운영하는 것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픈마켓을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분당선 야탑역 광장에서 그린샵을 오픈하였습니다 :)

지난해는 여름방학때 뜨거운 태양아래서

날씨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11월이지만 선선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다들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좋은 날씨 덕에 많은 성남시민분들께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셨다가



방글라데시 기후난민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를 보시고

좋은일 한다며 칭찬해 주시니 Nature+도 힘이 불끈~



방글라데시 기후난민에 대해 알릴 수 있는

판넬전시를 통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기후난민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



그린샵의 취지를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니

오픈마켓의 효과를 더욱 실감할 수 있네요



매주 동아리방을 운영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확장한 Nature+ 오픈마켓!



평소 기후난민에 대해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기후난민을 도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서 큰 의의가 있네요 :)



필요한 물건 싸게 살 수 있어 좋고

방글라데시 기후난민을 도울 수 있어서 더 좋은 Nature+ 그린샵!

함께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모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앙으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 기후난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신구대 Nature+ 동아리원 모두가

2013년 한해도 한결같이

그린샵을 운영해오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년간 그린샵을 운영해오면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미래에서 밝은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위한 작은 나눔!

신구대 Nature+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