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하나 줄이기 시민 대토론회'가 4월 16일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약 4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했지요.
여러분 원전 하나 줄이기가 대체 무엇이냐구요?
이것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2014년까지 에너지 사용량 중 200만 TOE를 절감하는 것입니다!
TOE란 Ton of Oil Equivalent로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정한 단위로 석유 환산톤입니다.
즉, 200만 TOE를 절감하겠다는 것은 에너지 사용량을 그 만큼 줄이겠다는 것이죠^,^
여러분 에너지가 곧 기후변화라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시죠?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 결과를 또 낳고 있지요.
즉, 에너지의 절감과 지구온난화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대자연의 역할은 그럼 무엇일까요?
네!!정답!!
바로 대학교의 녹색경영에 대해 토론해보고, 대표로 발표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녹색경영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소 부스스한 그녀, 정수진회원이 가리키고 있는 저 곳에는 눈이 좋은 몽골인만 볼 수 있다는...^^
'대자연'이 쓰여져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22명의 리더들이 참석해 토의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
집중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아~역시! 집중력하면 또 대자연아니겠습니까?!
레이저가 나옵니다!팍!팍!
대자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기 때문에 특별히 두 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었어요^ ^
2팀으로 나누어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죠!
여러분 모두 아시죠?
마인드맵! 초등학교 때 많이 하던 그것 말이에요!
생각을 모두 꺼내기 위해 녹색경영에 대한 마인드맵을 해봤습니다^ ^
'그린캠퍼스란 도대체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를 가지고요.
특히 본 토론회에서는 엄지손가락을 저렇게 나눠줬어요.
공감하면 높이 드는 거죠!
무슨 말을 했길래 저리 높게 회원들이 흔들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이어지는 열띤 토론시간!
대자연의 푸른 물결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답니다.
뿐만 아니라 본 토론회는 생방송으로 중계가 되었는데요, 계속해서 대자연만 나왔다는^ ^*
네네!!압니다. 착실하고 성실했을 뿐 아니라 미모도 뛰어나다는 것을~.^
여러분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있는 저 회원님을 주목해주세요!
잠시 후 그녀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
아마!그녀의 이름을 알게되는 순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엄청 많은 기사문들이 쏟아질 거에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대자연이 내 놓은 오늘의 대답!
바로 '그린캠퍼스협의회 구축'입니다!
이는 어떤 기관이 중심이 되는 것도 아니고, 대학이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바로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협의회'를 의미하는 것이죠!
현재 한국에는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은 거의 없을 뿐더러,
더더욱 중요한 것은 대학생간의 '환경네트워크'는 부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자연이 답을 내놓은 것이죠!
진짜 필요한 것은 바로 '그린캠퍼스협의회의 구축'이다!!
아참참!
오늘 토론회에서는 중요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바로 대자연회원들의 플래쉬퍼포먼스입니다^^
특별 초청을 받은 대자연회원들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멋진 장면들을 연출하였죠!!
실제로는 엄청 멋있었으나, 사진을 찍으면 방해가 될까봐 차마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와~'하는 탄성소리가 가득했다는 거^^!
위의 모양은 무엇일까요~?
'서울특별시로고'입니다^, ^
이런 아름다운 불빛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이처럼 뒤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정색 옷을 입은 채
묵묵히 엄청난 노력을 들인 대자연회원들의 땀이 있었답니다!
정말 멋있어요~!!!짝짝짝짝짝! 기립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플래쉬퍼포먼스에 이어서,
대자연은 '그린캠퍼스 구축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대자연이 제시한 그린캠퍼스의 모델은 '3T5G정책!'
3T란, Think Green
Touch Green
Talk Green
을 의미하고
5G란, Green Management
Green Education
Green Infrastructure
Green Practice
Green Check
를 의미합니다^ ^
3T 5G 정책 안에 모든 방안이 다 들어가네요^,^?
이 날 대자연은 '서울시 그린캠퍼스협의회의 구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녹색 경영 운영 위원회를 설립하고 다각적인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정책을 수립,
학생들간의 소통을 기대하자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대학교는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에너지를 많이 배출하는 에너지 다소비기관 중 하나기도하죠.
즉, 그린캠퍼스야말로 원전 하나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김근우 회원님은 입을 벌리고 있네요^ ^?
하하하...
이 사진은 지난 100년 간 약 1.5도가 오른 서울의 평균온도를 보여주는 인간 그래프입니다.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방안 모색에 대해 박원순 시장님도 열심히 필기를 하시며
들어주고 계시네요^ ^
이 날 대자연의 활약은 인터뷰 요청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각 언론사들이 대학생들의 활동에 대해 담고 싶어했기 떄문이지요.
그린스쿨 리더 윤석재선생님도 인터뷰를 하셨네요~!
그리고 또다른 오늘의 하이라이트!
박원순시장님은 떠나기 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앞으로 나와 함께할 부시장을 오늘 뽑겠습니다."라고요.
모든 좌석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술렁 술렁~
그럼 어떻게 '부시장', '일일시장'님을 뽑았을까요?!
물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니, '가위 바위 보'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그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요~???
시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우리가 정치시간에 배웠던 것
나이의 제한이 있다는 것? 그래서 당연히 기성세대분들이 떠오르시죠?
짜라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정정당당히 뽑힌 새로운 부시장님, 일일시장님을 소개합니다~
이 귀엽고 아리따운 학생은 누구일까요?!
대자연의 김의인 회원님입니다^ ^*
회원님은 이 날 행사를 통해 부시장 및 일일시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행사장을 가득채웠던 대자연의 함성소리를 잊을 수 없네요~?
일일시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분들도, 명함을 건네준 분도 굉장히 많았답니다^^
인터뷰요청도 끊이지 않구요~!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방송출현이다, 라디오출현이다 굉장히 바쁘셨답니다!
박원순 시장님께 대자연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천연페브리즈를 선물했습니다^ ^
박원순서울시장님과 대자연에서 선출된 김의인 시장님의 시장스토리는
1일 시민시장 이야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푸른 물결로 뒤덮은 우리는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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