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회원 40여 명이 '글로벌 환경리더'로 양성되다!
2012년 2월 20~24일 5일 여에 걸쳐 상명대 융·복합센터에서
'그린캠퍼스 대학생 글로벌 환경리더 양성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자연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현지 환경이슈와 시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10강, 총 30시간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죠^,^
우와!!!30시간!
무엇을 배웠을 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및 국제적 동향,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복원,
그린캠퍼스 국내외 사례 및 활동, 대학·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녹색성장과 신 재생 에너지, 환경교사 활동을 위한 교수법'등이 이번 교육의 주 내용이었답니다.
얼마나 열정적인 분위기였는 지 느껴지죠?!
그럼 첫 번째 강의가 누구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상명대학교 변찬우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파괴된 생태계와 생태계 복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셨답니다.
특히, 함께 '견학'을 가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해보자고까지 권유하시면서
학생들에게 진짜 자연과 함께하는 강의를 진행하고자 하셨습니다.
대자연과 참 친분이 많은 분이죠?^^
서영배 서울대 교수님도 오셔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특히, 생물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위해
김상태 교수님과 백원기 교수님까지 직접 초빙해 주셨습니다...!
대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아름다운 열정을 예쁘게 봐 주신 덕분이죠^,^
직접 탐사를 가서 찍어온 신기한 동굴에 살고 있는 식물의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정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구나!
우리가 모르는 것들도 참 많구나!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김상태 교수님의 자세한 강의에 이어서!
조금은 터프하고 남성스러웠던 백원기 교수님의 강의도 이어졌답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많은 강사분들이 놀라시더라고요.
재미없고 졸릴 수 있는데, 수업 참가 태도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죠^^*
조금 의상이 전통스럽죠?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웤의 정병준 운영위원님입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한 실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은 도토리 휴대폰고리를 퀴즈를 맞추면 주셨다는 것?
얼마나 다들 갖고 싶어했던지...!
이외에도 대자연의 이혜경교수님, 신길고의 황은실교사님,
녹색연합의 김세영 활동가님, 세인인포테크의 엄홍석 차장님,
푸른경기21의 정태정국장님,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의 이상신 책임연구원 등
환경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대거 참석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수업에 참석한 심경아학생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학생이야말로 글로벌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진정한 환경리더가 될 수 있다.
대자연 회원들이 받은 이 수업은 훗날 엘 고어와 같은 의식 있는 환경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미!대자연 회원들은 엘 고어와 같은 의식있는 환경활동가랍니다!~
보이시죠? 저 열정!!!
생물다양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주신 서영배 교수님은
"20년 간의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 경제선진국에 도입한 대한민국이
이제는 녹색성장 발전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함으로 환경선진국에 도입하려하나,
현재 세계적으로 환경리더가 될 수 있는 양성의 장은 부족하다"며
"금번 글로벌 환경리더 양성 교육이 장차 세계의 환경리더를
대한민국에서부터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셨답니다!!
실제로 환경교육을 받고싶지만, 체계적으로 받기란 쉽지가 않죠 ㅠㅠ!
그래서 본 환경교육이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글로벌한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멋진 환경교육의 장에서
대.자.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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