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한국의 PriceLess팀입니다~!

지난 월요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이니스프리 공병 카페에 다녀왔어요!

이번에 저희가 주목한 것은 바로 '업사이클링' 이었어요.

한국에는 업사이클링에 대한 정보를 얻을 만한 곳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이 장소가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기에 얼마나 친숙한 장소인가'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니스프리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중 한 곳이에요!

특히, 이번에 방문한 곳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이니스프리의 Eco-Recycling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니스프리 공병 카페가 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기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했어요~

이니스프리는 '공병 모으기' 캠페인을 2003년부터 해왔고,

이 장소는 캠페인에 대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해요!

이니스프리는 고객이 다 쓴 화장품 병, 즉 공병을 다시 매장에 반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해 주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이 매장에서, 화장품들은 다른 매장들과 똑같이 매대에 진열되어 있어요~

이 매장에서 특별한 것은, 바로 23만 개의 공병을 분해해서 만든 마감재입니다!

또, 벽에서부터 선반,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매장의 70% 정도는 공병으로 꾸며져 있어요:)

한쪽 벽은 이니스프리의 Eco-Recycling 홍보 공간으로 채워져 있기도 해요.

어떻게 공병들이 재활용 되는지 소개하는 영상이 항상 틀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공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매장의 입구 쪽에는 공병들과 공병을 부수는 기계가 놓여 있어요!

고객드이 직접 공병을 부수어 볼 수도 있고

업사이클링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어요~

바로 몇 초 전까지는 공병의 일부였다고 생각하기 힘든 만큼

예쁜 색의 조각들이 밑에 놓여 있답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 저희는 재활용한 플라스틱들은

보기에 예쁘지 않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매장에 있던 업사이클 제품들은 모두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뿐만 아니라 공병들은 색깔이나 재료로 분류되어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이 방법으로 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이 아주 예쁘다는 것도요!

업사이클링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이라고 해요.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이니스프리 매장의 하나의 컨셉으로만 남아 있지 않을 거에요!

저희 팀, PriceLess도 이 프로젝트에 함께할 거에요!

환경을 위한 새로운 가치에 업사이클링은 없어서는 안 될 요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