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중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회룡중학교 환경 동아리는 환경에 관심을 가진 20명이 모여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자율 동아리입니다!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과 설렘을 가지고 그린스쿨 교육과 체험에 집중하는 모습에 

활동가 선생님의 마음도 두근두근😊

1교시에는 [종이의 배신, 사라지는 숲]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종이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변화하고 있는 AI와 디지털 시대임에도, 종이 그 자체의 우수성으로 인해 

종이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종이 사용은 결국 오염 물질 배출과 생태계 파괴, 

무분별한 벌목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로 자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종이뿐 아니라, 콜탄이나 카카오, 팜유와 같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자원들을 생산하는 데에도 

무분별한 삼림파괴와 같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무분별한 삼림 파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 횟수와 면적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해 지구촌이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라지는 숲을 구하기 위한 국가적, 기업적 차원의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인 우리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친환경 인증 팜유 제품, 종이 상품을 이용하고, 최소한의 종이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의 

사소하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들을 함께 배움으로써 

사라지는 숲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서로 다짐했답니다!

 =

 포스터나 팜플렛은 한번 읽고 나면 그 이후로는 쓰레기가 되어 버려집니다. 

이면지로 활용하고 싶어도, 빽빽한 글씨와 그림들, 두껍게 코팅된 종이로 인해 참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포스터는 귀여운 팔찌로, 

팜플렛은 개성 있는 북마크로 재탄생하였어요! 

작은 움직임이 모이고 모인다면, 결국에는 지구를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회룡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모여 

아름다운 지구를 함께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