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중학교 리틀대자연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플라스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교시에는 [리틀 대자연: 플라스틱 행성]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너무나도 적합한 지구, 

때로 우리는 지구에서 누리는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며 영원한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지구는 너무나 고맙게도 이를 묵묵히 견뎌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구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체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2교시에는 플라스틱 사용 대신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푸른 빛의 행성 지구, 하지만 검은색 플라스틱 행성으로 뒤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길 입니다.

그래서 오호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하는 오호 물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긴산 나트륨과 물을 섞어 젖산 칼슘이 담긴 통에 섞으면 

알긴산 나트륨과 젖산 칼슘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친환경적인 물병 오호가 만들어진답니다.

오호를 발명한 사람들이 대학생이었듯 우리의 환경 꿈나무 리틀대자연 학생들이 성장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리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