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필리핀 케손시티의 빈민가인 시카투나 빌리지입니다.

대자연이 긴급 특파된 이곳. 바로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시카투나 빌리지는 빈민가 지역인데요.

거주하는 인원은 많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환경 미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특별히 대자연이 거리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환경정화활동에는 한국에서 특파된 대자연회원과

필리핀up대학에 재학중인 회원들, 비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습니다!

케손시는 거리정화 및 청소를 할 때 시청에 허가를 받아야 하기에

시카투나 빌리지를 담당하는 동사무소에 찾아가 거리정화활동 허가를 요청,

 승인을 받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으악! 엄청난 쓰레기들이 곳곳에 운집해있었는데요~!

아침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서 오물이 바닥에 붙어 더 잘 떨어지지 않아 청소가 쉽지 않았답니다.

정말 많은 쓰레기들이 보이죠?ㅠㅠ

하지만!

저희 대자연회원들과 up대학 회원들은

"비가 내리니까 오히려 먼지가 날리지 않아 좋아요^^"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거리정화에 임했습니다!

보이시죠?^^얼굴 가득한 회원들의 웃음들이!

거리정화를 하는 동안 처음 현지 주민들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비오는 날에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현지인들도 하나 둘씩 함께 거리정화 운동에 동참하여 주었습니다^^*

역시!!!함께 하면 할수록 의미가 깊은 환경활동이지요!

어린아이들도 지나가다 쓰레기를 주워서 수거 봉투에 버려주며,

거리정화활동이 끝날 때까지 저희의 활동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렇게 현지분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진행하다보디

예상시간 보다 훨~씬 빠르게 활동이 마쳐졌습니다^^*

아래사진이 보이시나요?^^ 위의 도로와 같은 곳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죠?!

정말 뿌듯합니다^^*

처음 거리정화활동을 계획했을 때만 하더라도 현지인들이 동참해 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자연회원들의 작은 움직임이 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었습니다.

다시한 번 '작은 실천 하나'가 가진 '큰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오늘

함께 외쳐볼까요^^?

★다함께 DAEJA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