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1기 줄이기 서울시민 워크숍'이
2월 21일 서울 중구 문학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력소비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되었어요~!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비롯해 100명이 넘는 시민, 대학생, 기업,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조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원전 1기 줄이기가 무엇이냐구요?
이것은 서울특별시가 2014년까지 200만 TOE를 절감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이지요.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된 것은 바로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 및 교육'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천하고
연 4600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워크숍에 말미에는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민자유 발언대' 시간이 마련되었어요~!
다양한 분야,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시민에 의한 활동'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죠!!!!
이 가운데 한 대학생의 발언으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니...
바로 대자연의 박영순 회원입니다^,^
"대학교는 에너지 다소비의 대표적 기관이며,
대학생이야말로 에너지를 쓰는 대표적 주체이자
한 명 한 명이 곧 신재생 에너지, 녹색 선한 이웃"이라며,
"대학생의 활동은 캠퍼스에서 에너지의 절약을 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정,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활동하는 환경교사가 될 수 있다."며 .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우와!!!정말 멋집니다!!
서울시 여러분, 도와주실거죠?!!!
대학생의 이와같은 아름다운 생각과 멋진 열정을 잘 살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박영순회원님 뿐만 아니라 전미연회원님도 질문을 하셨어요!!!!
역시 어딜가나 환경에 대한 열정은 '대자연' 회원들을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짜잔! 아는 얼굴이 나왔죠?^,^
아인슈타인과 같은 우리 대자연의 김옥현 이사님이십니다.
이사님은 이날, "대학교에서 배출되는 에너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하루빨리 '그린캠퍼스'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시장님께 말씀을 드렸죠.
네!!그렇습니다. '그린캠퍼스의 구축', '환경교육', '가정, 학교에서의 실천'
이 모두는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의식개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모두가 열정적으로 필기를 하면서 듣고 있네요^,^
이제 박원순 시장님의 답변을 들어볼까요?!!
박원순 시장님은 후쿠시마 사고를 예로 들며 "한 번의 폭발이 회복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임기 중에 원전 1개가 아니라 2개까지 줄일 자신이 있다."고 의지를 표명하셨답니다^,^
꼭!!! 많으 에너지가 절감되어 원전을 2기나 줄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원전 1기 줄이기 사업은 서울시가 아닌 '시민이 일궈가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보조, 원조만 할 것이며,
각 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시에서부터 기성세대,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갈망하고 원하는
'원전 1기 줄이기' 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원전 1기 줄이기! 대학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원전 1기를 줄이는 실천을 시작해볼까요?~!!
다함께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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