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때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강월초등학교 환경리더단 친구들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10월 13일과 15일,

강월초등학교에서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차: 바닷속 보물창고 산호초 / 업사이클링 대나무숲 속 팬더 테라리움 / 플로깅 활동

2차: 미니멀 에너지 / 에너지플러스마을만들기 보드게임

여러분, 혹시

‘플로깅’ 활동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는 운동’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입니다.

운동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공원이나 길가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번에 만난 강월초등학교 환경리더단 친구들과도 함께

학교 안과 교문 인근 거리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봉투와 집게, 목장갑까지 모두 준비 완료!

그러면 플로깅 하러 출발해볼까요?

생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풀숲이나 화단에 숨어있는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찾아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

깨끗해진 학교와 거리를 보며

환경리더단 친구들 모두 뿌듯했습니다!

플로깅 활동 외에도

<바닷속 보물창고, 산호초>와 <미니멀 에너지>라는 주제로

이론수업과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체험활동으로는 일회용컵을 업사이클링한

대나무숲 속 팬더 테라리움을 만들고,

신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플러스마을만들기 보드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강월초등학교 환경리더단 친구들 모두가

환경 보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리틀대자연 환경리더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